대장님 책 수령 완료 및 개봉기
방금 도착한 따끈 따끈한 택배입니다.
우체국 택배로 받았는데요, 우체국 택배 괜찮은데... 쇼핑몰은 다른 택배들을 많이 사용하는거 같네요.
아무튼... 어제 늦은 오후에 보내셨는데 다행히도 하루만에 도착했습니다.
직접 포장해 주셨습니다. 딱 보면 알아요... ㅋㅋㅋㅋㅋㅋㅋ
보쌈하듯 싸매고, 테이프를 똬~~!!
우체국에는 우편물 보내듯 뽁뽁이 들어간 등기 봉투도 있는데, 박스를 구입해서 보내주셨네요.
책 10권은 넣으신 줄 알았습니다 ^^;;
대장님께서 이미 사진으로 올리셔서 그런지... 음... 똑같네요 ㅎㅎ
책 크기는 사진학강의 책과 얼추 비슷합니다.
어떤 튼실한 내용들이 들어있을까 잔뜩 기대가 됩니다. 표지도 무난하면서 모던하고 세련되어 보입니다.
겉 표지를 넘기고, 간지를 한 장 들춰보니, 대장님 쓰아아아이이인이!!!!
말씀대로 정말 악필이십니다. -_-;;
제가 왼손으로 휘갈겨 써도 더 잘 쓸 자신있습니다!!! ㄷㄷ
그냥 하고싶으신 말 적어달라고 요청하였었는데요. 음... 어떻게 써달라고 주문을 넣을 걸 잘못했습니다 ㅋㅋ
제 이름이 빠졌어요... 악 ㅠ_ㅠ
사진학 강의와 비교해 봤습니다. 가로x세로 사이즈는 사진학 강의와 거의 동일합니다.
두께는... 보시다시피 더 두껍습니다 ㄷㄷㄷㄷㄷㄷ
내용을 대충 훑어 봤는데, 상당히 잘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떤 설명서(?)든지 화면 구성이 제일 중요한데요... 그래야 눈에 잘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깔끔하게 잘 구성 해주셨네요. UI 가 아주 굳입니다.
컬러 사진 인쇄도 퀄리티가 좋습니다.
대만족~~
설명이 필요한 사진에는 각 부분별로 설명이 들어간 것들도 있습니다.
많은 노력이 보이네요. 다시 한 번 고생하셨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ㅎㅎ
이렇게 대장님이 낙서 하신 것도 볼 수 있고요 -_-;;;
아무튼...
정말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이거저거 내용이 많네요.
국내에서 이정도 내용을 담은 책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만족합니다. 근데, 언제 다 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