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세이


몽골, 40일간의 여행길에서 / 3편 게르를 짓는 사람들

운영자 14 2,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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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40일간의 여행길에서 / 3편 게르를 짓는 사람들

 

 

 

 

 

 

 

 

 

 

게르 Ger 는 몽골에서 이동식 주택을 일컷는 말인데요, 유르트 Yurt 라고 하기도 합니다.

주로 중앙아시에서는 유르트라고 하고 몽골에서는 게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디자인도 조금씩 다르지만, 징키스칸의 유목문화가 정벌의 땅을 따라서 널리 퍼진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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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의 벽면을 설치하는 가족중 전문가 _ 끈으로 묶어 서로 고정하고 있다>

 

 

 

 

 

 

 

게를 지을때는 우선 땅을 봐두고 벽부터 새우게 됩니다.

자바라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손쉽게 펼쳤다가 이동시 접을수 있더라구요.

​이벽을 몇장 사용하느냐가 게르의 사이즈를 결정하게 됩니다.

소문에 의하면 징키스칸은 엄청난 사이즈의 게르를 지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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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짝은 이미 완제품으로 만들어저 있습니다.

이문짝의 높이에 맞추어 자바라를 펼치면 됩니다. 어린아이부터 노인분까지 가조립이 무너지지 않도록 붙잡고 있네요.

문짝과 중앙 돔 그리고 지지대는 색을 맞추어 사용합니다.

이색과 문양이 그 집의 개성이 되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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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을 들어 보이며 힘자랑을 해보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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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돔의 기둥을 묶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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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을 다묶고 뒤집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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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중앙의 돔에다가 기둥을 붙여서 중앙에다가 세우면 큰 일은 거의다 끝납니다.

흐뭇하고 웃는 아저씨의 표정을 보니까 크게 어려운 일은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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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 아저씨가 중앙 돔을 잡고 있을동안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서까래? 로 사용되는 작대기를 하나씩 설치 합니다.

이렇게 설치가 되면 돔은 매우 튼튼하고 집안 구조와 연결됩니다.

아이에게는 힘에 부치는 걸까요. 표정이 예사롭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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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는 동안 늘어난 살대들>

 

 

 

 

 

 

 

중앙 돔을 부여잡고 있는 동안 부지런히 살대를 끼워 넣었습니다.

원래 몇달정도 머무를 거면 매우 튼튼하게 빠짐없이 살대를 끼워 넣지만, 이번 게르는

손님들이 잠시 머물고 갈거라 대충 작업하고 말았습니다.

이 살대 부분이 천장이 되는데 사진에서처럼 하늘색과 오렌지색이 많이 사용되는것 같았습니다.

몽골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표현하는 색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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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눈매로 작업 과정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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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수리가 필요한 경우 그 자리에서 간단하게 수리 합니다.

처음엔 힘으로 하다가 도구를 사용하시는 할아버지 입니다.

온가족이 모여서 작업하니 진도가 금방 나가는게 각자 맡은바 임무에 충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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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이된느 천을 한겹 씌우고나서

양털로 만든 단열용 천을 한번더 씌웁니다.

계절이 여름이라 특별히 많은 방한용 천이 필요하지가 않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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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용 비닐은 잘라서 지붕에 덮습니다.

비닐은 정말 않쓰이는곳이 없는 대단한 물건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비닐을 한겹씌운다음 마지막으로 천을 한번둘러서 싸두면 게르가 완성이 됩니다.

그리고 침대나 찬장 같은 가구들을 배치하면 끝나는 것이죠.

온가족이 달려들어 한두시간만에 그럴듯한 게르를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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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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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Lv.51 권학봉  최고관리자
17,787 (89.5%)

사진에는 촬영자의 인격이 각인된다 빛으로 그리는 사람들 스트로비스트 코리아

Comments

칭칭칭
우와 대단하십니다. 고향 생각 나서 참 좋네요~~~
운영자
몽골분을 뵙게 되다니 영광이네요. ^^
기회가 된다면 언제나 또 가보고 싶은 아름다운 나라였습니다.
칭칭칭
제가 영광이죠
랭우
규모가 꾀 크네요.. 저거를 다 실고 이동하려면 ㄷㄷㄷ 요즘에야 자동차의 도움을 받겠지만
옛날엔 수례로 이동했을 거잖아요. 정말 세상은 넓군요.
운영자
맞습니다 . 게르옆에는 항상 수례가 있어요. 주로 키우던 소나, 말이 끌고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익숙해 진 주민들은 두세시간정도면 철거, 설치가 완료 됩니다.
빛그림자
와우 멋진 게르가 만들어 졌네요.
한번쯤 자보고 싶은 집이네요.
운영자
네, 정말 수운것 같으면서도 요령이나 순서를 모르면 어려울 것같습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억담기
몽골 40일의 여행길 게르짖는 모든 순서를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 셨습니다
저도 여행을 좋아 하는 한 사람으로 몽골도 함번 가보고 싶습니다 금년봄 23일간 중국
운남성 배낭여행 다녀 왔는대 가을도 중국 일정을 잡아 놓았습니다
내년에는 몽골을 생각해 봅니다 차후 정보 부탁드림니다
운영자
저도 운남성 쿤밍에서부터 위엔양 티티엔 거처서 십성반나 지나 라오스 태국까지 한번 내려가본적이 있습니다 .
멋진 풍경도 많고 담고 싶은것도 많았는데 날을 잘못 맞추어 여름에 가는 바람에 비만 많이 맞고 왔었습니다. ^^;;;
이곳에서도 추억담기님의 멋진 사진 구경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넵, 알고있는 한도내에서 모든걸 다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억담기
죄송합니다
인사를 드려야 하는대 글쓰기 5분전 회원 가입했습니다
많은 도움을 희망합니다
운영자
환영합니다. ^^
더욱 좋은 사이트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두루피리
멋진 사진입니다!
망부석JPG
완성된 게르를 보니 안락하고 따뜻해보입니다 ^^
라포르
게르 짓는 것을
자세히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