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상황은 일행은 없고, 10일 여정의 배낭여행입니다. 나이는 30대 중반이고요.

하노이 인, 하노이 아웃(어차피 하노이 인 후에 바로 호치민행 비행기를 탈 예정입니다)

여행 스타일은 예약이런거 없이 그냥 지도에서 보고 마음에 드는데나 적당히 게스트 하우스에서 만난 사람들의 추천을 받아 움직이는 편입니다.

어떤 날은 그냥 카페나 술집에만 있기도 하고요. 정말 대책없이 여행하는 스타일입니다 -___- 지금도 베트남에 대해 알아보고 있지만 대부분 정치/경제/사회 같은 배경 지식이고 여행지는 모릅니다...ㅋㅋㅋ

사진은 잘 모르지만 열정이 있을 때는 풀프레임 카메라와 렌즈를 들고 다녔었는데요.

이제 아주 약간은 알게 되니 크롭 미러리스(A6000)나 RX100 도 고려해보고 있습니다(심도 얕은 촬영 할 일이 별로 없더라고요)

장비 욕심은 대부분은 인물 촬영인데 조명 도구나 쉐이퍼를 가져가려면 너무 비대해져서 그럴 순 없고요....

결론은 이렇습니다.

그래도 남는 건 사진!

1. D750 + 2470

타협이 필요한 시점!

2. a6000 + 35mm F1.8

여행에는 체력이 먼저다!

3. RX100 MK4(or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