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긴 뻘글
아시다시피 뻘글은 손가는 대로 적는 거 아시죠 ㅋㅋ
맞춤법이라든지 문맥이라든지 이런 거 안 맞습니데이
-
-
-
오랜만에 뻘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제가 요새 건강 이슈로 수업도 쉬고
에... 시간이 좀 남네여
수업 쉬니까 사진도 쉬고 글도 쉬고 ㅋㅋㅋㅋㅋㅋ 푹 쉬고 있답니다
가만 헤아려보니 저도 햇수로 벌써 5년이나 됐고 수업 들은 지도 이제 2년 째네요
운이 좋게도 크리스마스 선물전도 두 번씩이나 참여를 해서 제 인스타 그램에 프로필로 적어 놓기도 했답니다
이벤트 적인 전시긴 합니다만 스스로 높이지 않으면 누가 높여주지 않기도 하거니와
제가 스스로 높여야 다른 분들도 참여를 많이 하실 테니까요
요즈음은 남을 돕는 것이 저 스스로를 돕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음...
저는 아마 여름에 졸전을 하게 될 거고
겨울에 또또 크리스마스 선물전을 할 것 같습니다
졸전을 겨울로 옮기자는 말을 작년에 들었던 것 같은데...
그건 제가 관여할 일도 아니고 잘 모르니까 ㅋㅋ 모르겠고요
사실 졸전을 작년에 했었어야 했는데
올해로 미뤘답니다
작년엔 제 자신의 실력에 대한 자신이 없었고
일 년 정도 더 노력하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물론 지금도 저는 제 자신에 대한
불안감이 있습니다
이것은 아마 경력이 더 쌓여야 해소될 것 같습니다
자,
앞으로 또 5년 열심히 해야겠죠
그런데 김홍희 사부님이 그러시더군요
열심히 하지말고
슬기롭게 하라고
앞으로 5년은 슬기롭게 해봐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