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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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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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앞이 보이지 않을 많큼 비가 내렸습니다,,

                                                                                 엄마를 보내드리고 돌아 오는 길에,,

                                                                      차창에 비치는 대파 파시는 할머니를 보고 더 서글프던날,,

                                                                            


                                                                                    엄마 사랑하고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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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라모델명 : SAMSUNG-SM-N920A
  • 촬영일시 : 2018:04:23 09:28:32
  • 촬영모드 : 자동모드
  • 셔터속도 : 1/30
  • 조리개 : f/1.9
  • ISO : 125
  • 화이트밸런스 : Auto
  • 측광모드 : Multi Segment
  • 노출보정 : 0.00eV
  • 초점거리 : 4mm
  • 35mm풀프레임환산 초점거리 : 28mm

 

                                      





22 Comments
M 온달2 2018.06.22 09:05  
와~~ 기발한 마인드!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하는...

생각에 젖어
보고 또 보았습니다~ ^^
34 미미 2018.06.22 12:18  
고맙습니다..
온달님..엄마가 무지 보고 싶네요..
사진을 찾아 올리는 순간 울컥 해서요,,.
참을려다 한참 동안 울었습니다..
울고나니 좀 속이 후련 하네요,,
22 나한국인 2018.06.22 09:36  
사진도 글도 감성에 젖게 합니다.
부모님 계실 때 잘해야 하는건데 꼭 가신 다음에 후회하게 되더군요..
34 미미 2018.06.22 12:21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엄마```````부를수도 없네요.이젠.

아들이 엄마 하고 부르면 잠시 멍해 질때가 있네요.
후회스러운것두 많구요,,
69 서비 2018.06.22 09:40  
영겁의 거리에 계신 어머님을 비내린 차창밖의 어머님으로 표현하셨네요
눈물이 흐르는 차창..................
살아 계실 때에 잘 못해 드린 나의 어머님이 생각납니다
34 미미 2018.06.22 12:24  
서비님...
미미가 괜시리 슬프게 했어요..죄송요..
그런데,,
미미 마음이 그래요..
대파 파시는 할머니 물건을 팔아주고 싶었는데 상황이 그래서.
마음이 내내 걸렸는데 사진을 보니 더 눈물이 났어요..
고개 돌려 보이지 않을때 까지 한참 보고 왔거든요..
비 오는날 손님이 없을텐데,,팔아주구 빨리 가서 쉬시라고 하고푼 마음이였는데,,,ㅠㅜ,
M NewDelphinus 2018.06.22 10:22  
살아계실때 더 잘해 드려야할것같네요..
비오는 창밖 풍경이 ...
34 미미 2018.06.22 12:26  
어머님
밝고 맑게 웃으시는 어머님 사진 담아서 또 올려주세요..^^
시골에 계신 할머니분들은 어찌 하나같이 저 보라색 조끼를 입으시는 건지요?
옛 소설 소나기에서처럼 보랏빛은 죽음을 암시하는 복선이라 하던데...
전 늘 저 보랏빛에 속이 아립니다.
34 미미 2018.06.22 12:28  
보라색 조끼에 꽃무늬 몸배 바지죠..
오랫동안 변하지 않은것 같은데,,미미두 궁금요,,
미미가 오늘 사진이 선배님들을 슬프게 했네요..죄송요,,꾸벅.!!
10 Smartpig 2018.06.22 11:45  
사진보다 함께 올리신 글이 더 슬프게 다가 옵니다.
그냥 슬퍼지네요.
34 미미 2018.06.22 12:31  
죄송합니다...꾸벅.
좋은아침..

미미는 운동 다녀와 잠자리에 들시간..
엄마를 꿈속에서 만나기를 기대하는  밤입니다..
57 thereday 2018.06.22 13:37  
카메라의 뷰파인더로 담은 사진에
미미님의 마음도 함게 담겼네요
34 미미 2018.06.23 11:52  
맞아요..
미미의 마음..
감사합니다..thereday..님..

축하합니다. 10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67 보일러박사 2018.06.22 13:52  
상상 할수 없는, 시선 ! 작품에.  감동의  물결  입니다. ^^^^
34 미미 2018.06.23 11:52  
감사합니다..보일러 박사님..^^
67 보일러박사 2018.06.22 13:52  
남다른 시선 생각케 하는 작품 입니다 ^^.
34 미미 2018.06.23 11:53  
차창에 비추워진 모습이 순간 담고 싶었어요,,
흐흐는 눈물에 어떻게 담았는지,,한컷 담고 한참 동안 내내 울었습니다,.
34 그대산가자 2018.06.23 20:49  
잠시나마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네요 ~~~
감성사진 너무 좋읍니다 ~~~
34 미미 2018.06.23 23:17  
엄마 라는 이름 은 생각만 해도 가슴이 아프죠..
주신만큼 못해드림에 항상 죄스러움과 미안함요..
감사합니다..
그대산가자님,,
29 바람에게묻다 2018.06.24 13:38  
저도
가끔 아주 가끔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을 한답니다
잘 해 드리지 못 했는 데
계실 때
불편하게 해 드린 게
마음에 걸리더군요
34 미미 2018.06.24 21:28  
보내드린지 얼마 되지 않아,,
요즘은 더 실감이 나구 문득문득 생각이 나면서 울컥 울컥 하답니다.
아마 외국에서 살아서 가까이 갈수 없음에 더 생각이 ~~~~
바람에묻다님 이름 처럼 바람에게 묻고 싶네요.
울 엄마 잘 계신가요 그곳은 편안하신가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