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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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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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라모델명 : Canon EOS 70D
  • 렌즈모델 : 17-50mm
  • 촬영일시 : 2018:03:22 06:35:11
  • 촬영모드 : 수동모드
  • 셔터속도 : 1/160
  • 조리개 : f/2.8
  • ISO : 200
  • 화이트밸런스 : Manual
  • 측광모드 : Spot
  • 노출보정 : 0.00eV
  • 초점거리 : 50mm
  • 플래시 : Off Compuls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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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라모델명 : Canon EOS 70D
  • 렌즈모델 : 17-50mm
  • 촬영일시 : 2018:03:22 06:54:11
  • 촬영모드 : 수동모드
  • 셔터속도 : 1/640
  • 조리개 : f/11.0
  • ISO : 200
  • 화이트밸런스 : Manual
  • 측광모드 : Spot
  • 노출보정 : 0.00eV
  • 초점거리 : 50mm
  • 플래시 : Off Compulsory

 


여수 향일암에 가면

저렇게 동전으로 탑(?)을 쌓아

염원을 빈 동전탑이 많더군요


이 날

날이 개는듯 하다가

다시 흐려지고 그러더니

결국

일출도 못 봤다는

ㅜㅜ



17 Comments
여러 곳을 다니시네요.
여수 향일암은 저도 한번 가봤는데 풍광이 아주 좋더군요.
29 바람에게묻다 2018.07.02 04:22  
향일암 좋지유?
그런데
무릎이 시원찮아서리
고생좀 했어유
ㅋㅋ


제가
인생의 목표가
50이 넘으면 여행을 다니면서
제가 좋아하는 낚시도 즐기고
그러면서 사는 게 제 목표였습니다

그래서 나름 버킷리스트도 만들고
그랬었죠
ㅎㅎㅎ

그런데
욕심이 과해서
여러가지 실패를 거듭하다보니
모든 목표가
...

그러면서 살다보니
인생 뭐 있나 싶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짬이 된다면
저 땀시 고생 많이한
마눌님과 한달에 한번은
여행을 가자라고 생각을 하는 데
그게 쉽지가 않네유
ㅎㅎ
그러시군요.
저도 이번에 작은 아이 대학 보내면 집사람과 전국 맛집 여행이나 다닐까 생각 중입니다. ^^
지난 24년간 아이들에게만 신경을 써왔는데 같이 고생한 집사람과 좀 더 시간을 보낼 생각이예요.
29 바람에게묻다 2018.07.02 06:29  
좋으신 생각입니다
^^

귀국하시면
자리한번 마련해
곡차 함 하시자구요
^^
예. 꼭 한번 그러시지요. ^^
34 미미 2018.07.02 07:22  
한국에는 염원 이란게 있죠..염원..정성..
두번째 사진은 좋은데요 뭐,,,
해는 항상 뜨고 지고..꼭 해가 있어야 하나요?
나름 너무나 멋진 사진입니다..^^..
여행 많이 다니세요,,
한동안 무릎이 아파서 미미에 자존심인 힐을 신지 못해 속상했는데 요즘은 다시 힐을 신고 다녀요,,
어께가 다시 아파 골프도 못치고 해서 억울하다 싶어 요즘은  어께 운동  많이 한답니다..
정상으로 돌아오면 여행두 골프도 사진두 많이 많이 하려구요,,,^^
29 바람에게묻다 2018.07.02 20:59  
뇨자의 자존심이라는 힐을 포기할 정도로 많이 아프셨나 봅니다
힐을 신은 미미님 모습을
멋지게 담아 공개를 하심이
^^

빨리 건강 되 찾으셔서
좋아하는 운도도 하시고
사진생활도 많이 하시길
^^
69 서비 2018.07.02 07:24  
나도 항일함에 가보고 싶어요
몇 번이나 갈려고 계획을 세웠다가 다른 일이 생겨서 못가고 했답니다
29 바람에게묻다 2018.07.02 21:00  
향일암 가실 때
스트로브는 꼭 챙겨가시고요
향일암의 포인트중 바위사잇 길이 있는 데
스트로브 없으면 좀 그렇더라고요
^^
67 보일러박사 2018.07.02 07:27  
남다른 시선 멋집니다..^^ 포커싱의 예술..멋집니다..              멋진 순간을 담아 주셨습니다.
29 바람에게묻다 2018.07.02 21:01  

격려의 말씀에
용기를 얻습니다
^^

축하합니다. 12 럭키 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M 온달2 2018.07.02 08:20  
와~ 염원이라는 테마를 잘 살린 아주 좋은 작품입니다.

그런데 아래 불쑥 나타난 사진...
잔잔한 감동의 분위기에 찬물입니다..
29 바람에게묻다 2018.07.02 21:01  
ㅎㅎ
형님
향일암이 암자의 앞에 펼쳐지는 일출을 보고
염원을 비는 곳입니다유
ㅎㅎ
그러니
향일암 앞바다가 있어야지유
ㅋㅋ
M 古九魔 2018.07.02 09:50  
누가 처음으로 마음을 담아 돌이나 각종 사물을 쌓기 시작했을까요?
무거운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위한 행위가 참 많은것 같아요 ㅋ

국내 여행은 제법 많이 다닌 편인데 여수의 항일암은 근처를 지나면서 발길이 닿지 않았네요..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
29 바람에게묻다 2018.07.02 21:03  
사람들의 간절함이
뭐라도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관악산 암자에 가면 바위 벽면에 동전을 붙히면서 염원을 빌기도 하더군요
^^

향일암에 한번 다녀오세요
고구마님 실력이면
좋은 작품 나올 겁니다
^^
34 등대 2018.07.02 11:45  
염원 누구나 가지고 있겠지요.
시선이 참 보배 이십니다.^^
29 바람에게묻다 2018.07.02 21:04  
감사합니다
제 염원은
로또 당첨인 데
사심이 넘 강해서 그런지
로또가 맨날 꽝입니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