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셔터가 찰칵 움직여서 사진이 찍히는 방식이고..
셔터가 실제로 움직이다보니 기계적인 한계가 있죠..
후지의 경우 좀 빠른 모델은 1/8000초까지 가능하고..
좀 느린 모델은 1/4000초까지 가능한 모델도 있고..
구형의 경우 1/2000초까지 가능한 모델도 있습니다.
전자식 셔터는.. 말이 셔터지.. 실제로 셔터가 움직이는 건 아니고..
센서에 맺힌 이미지를 소프트웨어가 스캔하는 방식 입니다.
그래서 기계식 셔터가 가지고 있는 한계를 극복해..
더 빠른 셔터스피드 설정이 가능해 집니다.
예를들면 1/16000초 같은 경우죠..
하지만.. 센서 이미지를 스캔하는 방식이다 보니..
화질이 덜어지는 점.. 움직이는 피사체의 경우 젤로현상이 생기는 점등..
단점이 더 크기 때문에 잘 쓰이지는 않습니다.
전자식 셔터는 기계식 셔터가 가질 수 없는
빠른 셔터스피드로 촬영이 가능하지만..
실제로 빨리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해보면
젤로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이 용도로 사용하기 보다는..
극도로 조용해야 하는 상황.. 도서관이나 공연장 등에서..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사진 촬영을 하기위해 많이 쓰입니다.
말씀드렸다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