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寫眞觀] "사진은 실상(實像)의 관조(觀照)를 통하여 그려진 심상(心像)을 시간 및 공간의 단면에 압축해 놓은 미적 감성의 결정체입니다."
따라서 온달은 늘 "어떻게 볼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담을 것인가?"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앗싸~, 삶 속으로 자연 속으로~"
작가님의 겨울 덕유산을 보니 옛생각이 나네요..
저는 산을 좋아해서 한국에 있을땐 매년 12월31일날 저녁 광화문에서 여행사버스를 타고 새벽 1-2시쯤 설악의 오색에 도착해서 밤산행을 하면서 대청봉에 올라 새해의 해돗이와 함께 신년을 맞이하는게 제 나름의 전통이었어여... 말씀하신것처럼 겨울산도 참 멋지지요.. 결코 봄가을에 뒤지지 않는 겨울산행만의 맛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