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우선, 권작가님 외 스트로비스트 코리아 회원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라 raw 파일의 후보정 프로그램 현상시 색변형 현상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raw 파일을 이용한 후보정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부터 이 문제에 대한 의문이 있었는데 이제서야 질문하게 되네요..

위 동영상처럼 raw 촬영 이후 보정 프로그램으로 불러온 후 최초 썸네일 상태에서는 색상의 변화가 없다가 현상메뉴 또는 확대보기로 진입하면 '불러오는 중' 메세지 이후에 미세하게 색이 변화합니다.

비단 라이트룸에서만 발생하는 문제라면 캡쳐 프로를 사용하여 보정하면 그만이지만, 캡쳐프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통 촬영시 raw+jpg 로 촬영을 하게 되는데, 위 사진처럼 색온도, 색조 등 다양한 값들을 만져서 보정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세네컷정도면 즐기는 마음으로 보정하면 되겠지만, 모델촬영 후 인물 보정시 변화한 색상을 다시 맞추고 작업하는 과정이 너무 번거롭습니다....

되려 raw+jpg 촬영을 하고 모델에게는 jpg 파일을 그대로 주고 일부 a 컷만 선정하여 raw 파일을 보정하게 되네요...

원래 raw 파일의 보정시 다른분들도 다 이런 현상을 겪으시는지, 아니면 제가 무언가 세팅을 잘못하여 이렇게 raw 파일의 색상변화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위 동영상과 스크린샷은 mac 에서 찍은 것이지만, pc 에서도 마찬가지로 색상이 변화합니다..

바디세팅의 색공간 문제인가 싶어 srgb, adobergb 둘다 테스트 해봤지만 마찬가지였습니다. ㅠ

raw 파일 보정시에도 jpg 파일의 색감 그대로를 디폴트값으로 지정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