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지난 사진이긴하지만... 올려봅니다..ㅎ

제 주력바디가 오두막이기는 하지만..여친이랑 데이트 다닐때는 eos m대란때 싸게 산거 많이 들고다녔지만.. 보통 대낮에 많이 사용했었어요~~

이번에 석촌호수 벛꽃축제때 사람이 너무 많을것같아서 가볍게 다녀오자는 마음으로 eos m,tt560fast,전용동조기 이렇게만 들고갔었는데...

너무 어둡더라구요.... 순간 망했다 싶었어요...ㅠㅠ

근데... 놀랍게도 느릴지언정 af는 다잡더라구요.. 깜짝놀랐습니다...(솔직히 오두막으로도 초점히 잡힐지 장담할수없을정도로 어두웠어요^^;;)

그동안 가볍지만 불편한 카메라라고 생각했던게 미안해질정도로 느껴질정도였습니다..

중요한 촬영 동적인 촬영때는 솔직히 못쓰겠지만... 정적인 촬영.. 취미용으로는 충분히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삼각대도 없이 카메라, 스트로보 모두 바닥에 놓고찍은 사진입니다. 원본 리사이즈만했어요....

미천한 실력으로도 eos m으로 이정도는 찍을수있다는 느낌만 알려드립니다...ㅎ 운영자님께서는 하지마시길...(좌절하기 싫어요...ㅋㅋ)